[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는 이달 18~19일까지 1박2일간 5천여 양봉농가들이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양봉산물과 최신 기자재를 전시·홍보하는 ‘2018년도 제43차 전국 양봉인의날 & 벌꿀축제’ 행사를 대부둑 공원(수원시 권선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양봉협회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청, 수원시청, 한국양봉농협 등이 후원한다.
공식행사 첫날에는 ‘2018 양봉산업발전 심포지엄’을 비롯해 양봉인 노래자랑 및 시상식, 초청가수 공연(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식전행사 및 양봉인 한마음 체육대회,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협주 회장은 “회원농가 여러분들의 화합과 상호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여 양봉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회원농가 그리고 관련업체 및 양봉관련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