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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교육만이 경쟁력 …천하제일의 차별화 전략”

  • 등록 2018.10.01 10:31:22

[축산신문 기자]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낙농아카데미 개최
농도원목장서 번식성적 분석 실습도 가져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가는 천하제일사료의 낙농아카데미가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지속적인 낙농아카데미를 통해 한국 낙농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논하고 지역부장들의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농도원 목장에서 전국 각지 30여명의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 개최<사진>됐다.
 ‘환절기 사양관리 체크 포인트’, ‘분만 전 후 영양관리에 따른 번식성적 개선’ 등을 비롯한 이론 교육과 함께 번식성적을 분석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건유 기간 단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는데, 실제 60일 건유와 30일 건유의 실험 결과에 대해 “건유 기간 단축은 출생 송아지 체중, 초유량 및 초유 품질에는 영향이 없고, 번식 성적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며, 질병 발생 상황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유 기간 단축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번식성적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농도원 목장 황병익 사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한국 낙농 미래를 위한 농도원 목장과 제일사료의 역할’이란 발표를 통해 “낙농이란 자연과의 균형을 이루어가는 작업”이라면서 “자연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천하제일사료와 농도원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금처럼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낙농PM 이덕영 부장은 최근 목장의 가장 큰 문제점을 ‘번식성적 부진’으로 지적하며, 이를 위해 “번식성적의 여러 지표와 그것들이 의미하는 바를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장은 또한 “목장의 공태일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정발견은 물론, 분만 후 첫 수정까지의 일수와 수태까지의 수정횟수도 함께 분석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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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교육으로 고객성공 뒷받침
축종별 전문 지식 공유·정보 교류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꾸준한 내부 교육 세미나 <사진> 등을 통해 ‘현장-활동-실증-확산’으로 고객성공을 위해 ‘올인’하고 있다.
연간 5회씩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내부 교육 세미나는 현장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경험과 우수 실증 사례를 공유하고, 이와 함께 고객 성공을 위한 축종별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4, 5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지역부장을 포함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축종별 발표와 함께 인터넷 주문, 파워포인트의 제작 발표 등 지역부장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선양선 부사장은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꾸준한 내부교육 세미나를 통해 천하제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활동으로 더 큰 고객성공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밝히며, “업계 1위 기술력과 부문별 혁신 활동을 통해 남은 2018년도 도전과 기회의 해로 만드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양계
양계팀은 양계 시황 분석과 함께 NON-GMO 원료를 사용한 육계사료 ‘자연바람’과 산란계사료 ‘자연나음’에 대한 안내와 실제 제품을 쓰고 있는 농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동물복지의 이해와 인증기준에 대한 교육과 보다 더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더 나은 자연을 향한 바람’ 전시회를 통해 동물 복지 및 NON-GMO 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천하제일의 노력을 확인시켰다.


◆ 양돈
양돈팀은 다산성 모돈 관리, 환절기 중점관리사항, 최근 질병과 향후 예상 질병 동향 등 양돈 관련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제품 ‘키네틱 G 시리즈’ 적용을 통한 실제 돈사 환경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분뇨로 허실되는 영양소를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했다.


◆ 낙농
낙농팀은 ‘낙농명장의 날’, ‘행복한 목장 만들기’ 등 낙농 스테디셀러 ‘원샷’을 소개하는 다양한 지역별 행사에 대해 돌아보고, 원샷 캠페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정밀개체관리가 가능한 원샷을 통해 더 많은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육우         
비육우팀은 2018년 상반기 브랜드 실증 소개 및 소 도체 등급 기준 변경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영동 한우사랑 농장을 통해 한우 조기이유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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