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이지바이오 계열 마니커에프앤지(대표 윤두현)가 닭고기 가공식품 부문에서 최강자로 떠올랐다.지난 1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2018 KSCI AWARDS)’ 시상식에서 식품(닭고기 가공식품)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 것.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KSCI AWARDS는 내구재와 소비재 등 일반 상품은 물론 서비스와 지자체 특산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실현한 브랜드에게 주어진다. 사전조사와 표본추출, 조사 진행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니커에프앤지는 다년간의 노하우로 축적된 앞선 육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튀김류, 녹두삼계탕, 누룽지백숙 등 다양한 닭고기 가공식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삼계탕 수출시장 확대와 삼계죽 미국수출 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니커에프앤지는 내수시장에서도 외식프랜차이즈 및 급식 등의 B2B 경로를 통한 제품 판매를 비롯, B2C 부분에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닭고기 가공 제품들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닭고기뿐만 아니라 기타 육가공 식품에 대해서도 높은 기술력을 선보여 종합식품업체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마니커에프앤지 윤두현 대표는 “닭고기 가공식품 부문에서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건강과 편리를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