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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사료, 농가 생산성 향상 목표로 현장애로 과제 발굴

사료기술지원센터 연구과제 중간보고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김영수)는 올해 현장애로 연구과제 중간보고회<사진>를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협사료 사료기술지원센터는 이날 12개 지사·공장의 품질관리, 생산, 영업담당자와 본사 품질 및 마케팅 관련 부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축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종별 연구과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료 품질 개선을 위해 공동협력 연구기관인 서울대, 부산대, 건국대, 경북대, 농협축산연구원 등과 공동연구 중인 9개 과제가 발표됐다. 또 사료기술지원센터에서 자체 수행 중인 4개 과제에 대한 중간보고가 발표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과제를 축종별로 보면 한우의 경우 ‘C등급 출현율 저하 등 도체 등급 향상을 위한 사료 개발’, ‘사료용 쌀 이용을 통한 수입 곡물사료 대체 효과 및 생산성 규명’, ‘한우 번식우의 번식효율 개선’, ‘신규원료 및 곡류의  가공형태별 소화율 검토’, ‘농협사료 정밀 사양성적 확보에 관한 연구 결과’ 등이다.
낙농은 ‘TMR 시장 확대 따라 사료원료별 정밀분석을 통한 생산성 유지’, ‘농가별 사육방식 관련 연구 결과’, 양돈은 ‘홍삼박을 활용한 면역강화 제품 개발’, ‘웰빙시대의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오메가3 강화 기능성 양돈 사료 개발’, 가금은 ‘산란계 단백질 및 아미노산 수준조정을 통한 경제성 사료 개발’, ‘사료용 쌀의 사료자원화’ 등이다. 
농협사료지원센터는 배합비 설계, 사양프로그램 개선 등 실증자료 도출을 위해 25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옴브즈팜’ 연구사업과 함께 농협자체목장(안성목장)에서도 사양시험을 복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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