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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우성을 향한 길을 걷다”

우성사료, 스마트한 아산공장 준공식에서 밝혀
정보연 회장 “국가의 식량안보 책임 사명 다할 것”

  • 등록 2018.09.14 13:50:30
[축산신문 기자]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더 큰 우성을 위해 ICT로 그 길을 활짝 열었다.
우성사료는 지난 11일 아산시 둔포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박홍식 축산환경자원과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양희 사료협회장을 비롯한 농축산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공장 준공식<사진>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인사말에서 정보연 우성사료 회장은 “50년 동안 축산인에게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며 오직 한 길로 우리나라 축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50년 역사에 걸맞게 대한민국에서 쌓은 축산 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 국가 축수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국가의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사명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ICT로 열어가는 우성사료의 새로운 도약
이번에 준공한 아산공장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공장으로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발맞춰 지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월 4만 톤 생산능력의 아산공장은 입고 원료의 하차부터 무인화로 통제되는 시스템을 갖춰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사료 원료의 저장부터 투입에 이르는 모든 라인을 반추 동물과 단위 동물로 생산 공정을 완전히 분리, 교차 오염을 방지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에 우성사료는 생산성 개선과 더 나은 품질로 고객에게 보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성사료는 특히, 품질 향상을 위한 가공용 기계 설비에도 중점을 둬 고마력 햄머밀로 분쇄 성능을 높여 제품의 입자도 안정화와 다양한 곡류의 식물 단백질을 다양한 크기로 분쇄해 축우와 양돈 사료의 에너지 이용률과 가공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익스팬더, 더블펠릿, 크럼블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 사료를 포함해 170여 종의 고품질 사료를 공급하게 된다.
아산공장은 1981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자리 잡은 천안공장이 아산시 둔포면으로 새롭게 이전한 것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한 강원, 충청 지역에 37년간 사료를 공급하던 천안공장이 스마트 공장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것이다. 

창사 50주년 맞는 우성…대기록 수립 역사
한편, 우성사료는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는다. 
1968년 12월 27일은 대전시 효동에서 삼성사료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첫 사료 사업을 시작한 날로 2018년은 우성에게는 매우 뜻 깊은 해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우성의 역사는 우리나라 사료 산업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8년 5월 10일 권농일 행사에서 정부가 축산 진흥을 제창한 때와 시기를 같이해 창업한 우성사료는 1974년 연간 7만3천885 톤을 생산해 사료 업계 1위로 올라섰으며, 1997년 12월을 기점으로 업계 최초 연간 100만 톤 판매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우성사료는 1968년 창업 이래 논산, 경산, 아산의 3개의 사료 공장을 비롯해 곡물 운송, 동물 약품 제조, 축산물 유통 등 축산관련 산업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다 TJB대전방송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성의 세계화 경영
1995년 7월 업계 최초로 광어 사료를 중국에 수출하며 해외 진출의 기틀을 마련한 우성은 이후 반려동물사료 대만 수출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쳤고, 2003년 마침내 베트남 동나이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해외에 진출했다. 현재는 2005년 중국에 설립한 덕주지사를 포함해 2개의 국외법인을 운영하며 세계경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