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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ASF 유입차단 ‘올인’

‘집중방역 홍보기간’ 운영…여행사에도 협조 요청
관내 잔반농가 22개소 담당관 지정 특별관리 실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일선 지자체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차단을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다.
충청북도는 청주공항을 통한 ASF바이러스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 아래 내국인의 중국 여행 뿐 만 아니라 중국 여행객의 방한 증가가 예상되는 추석연휴를 ‘집중 방역 홍보기간(17~21일)’  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홍보물 5천부를  제작, 청주공항 이용객,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배부하는 한편 오는 21일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청주사무소, 대한한돈협회, 농협 등과 함께 국경검역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각 시군에 대해서도 관내 여행사를 방문, 안내문 발송시 방역홍보 리후렛을 함께 배포토록 협조도 요청했다.
충북도는 특히 남은 음식물을 통한 ASF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내 남은 음식물 급여 양돈장 22개소에 대해 담당관을 지정, 주 1회 전화 및 방문 점검토록 하는 등 특별관리 하고 있다. 또 고열 또는 원인불명의 돼지폐사시 신속히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토록 홍보하고 있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ASF 발생을 막기 위해선 양돈농가 자율적인 차단방역과 함께 해외에서의 축산물 휴대 반입금지와 축산관련 시설 출입 금지 등 일반 도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협조가 절실하다”며 “청주공항 수하물에 대해서는 미검역 축산물 검색을 전수 실시 하고 있는 만큼 불법 사례가 없도록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