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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서 할 일은 반드시 실천을”

하태식 회장, 전국 양돈농에 서신…ASF 예방 호소
발생국 방문금지·외국인근로자 관리 철저 등 당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이 최근 전국의 양돈농가들에게 서신을 보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양돈현장의 노력을 호소하기 위해서다.
하태식 회장은 이번 서신을 통해 ASF가 국내에서 발생할 경우 한돈산업의 존폐를 걱정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상황에 인천, 제주공항에서 중국 항공편 탑승객이 가져온 순대와 만두로부터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발견, 그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일선 양돈농가에서 지켜야 할 일을 반드시 실천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회장은 양돈농가의 실천사항으로 ASF 발생국 방문 금지를 우선 지목했다.
아울러 농장주와 근로자 모두 해외 축산물·가공품이 절대 농장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자국 축산물이나 가공품을 국제우편으로 받는 행위는 반드시 차단돼야 한다는 것이다.
잔반급여 농장에 대해서는 열처리(80℃) 등 법률에서 정한 원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 의심축 발견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하되  ASF 차단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등을 직원들과 공유해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