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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농업 위한 심포지엄·학술대회 개최

초지조사료학회·축산환경학회 공동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순환농업을 위한 초지와 가축분뇨의 상생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한국초지조사료학회(회장 김원호)와 한국축산환경학회(회장 이명규) 공동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가 지난 6~7일 양일간 제주대학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축분뇨와 화학비료의 초지 및 논 시용 총량제(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석철 연구관), 초지와 논에서 양질 조사료 생산 및 가축급여체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승학 박사),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을 위한 축산냄새 관리대책(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 가축분뇨의 농지환원을 위한 친환경분뇨관리 개선대책(상지대 이명규 교수) 등이 각각 발표됐다.

국내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초지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풀사료 생산과 이용 확대가 꼭 필요한 상황. 따라서 가축분뇨를 퇴비와 액비 등으로 자원화, 자연으로 환원하는 이른바,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의미가 컸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풀사료 생산 및 이용과 가축분뇨의 가치를 인식하고 효율적인 이용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향후 연구방향과 정책 추진은 물론 자원순환 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지조사료학회와 축산환경학회는 경축농업의 실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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