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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악성 돼지전염병 차단 총력”

충남한돈인 ‘한마음대회’서 결의…조기 신고 적극 동참
깨끗한 농장 실현…지역사회 더불어 사는 산업 주도키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양돈인들이 악성 돼지전염병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한돈자조금 주최,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 주관하에 지난 10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18 충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에서 500여명의 한돈인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이같이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한 예방백신 100% 접종과 농가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악성질병예찰과 조기신고 활동에 적극 동참도 결의했다. 특히 양돈장 냄새 저감을 위해 철저한 분뇨관리와 아름다운 농장가꾸기에 나섬으로써 국민과 함께 할수 있는 농장만들기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최상락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돈산업은 무허가축사 규제를 비롯한 각종 환경규제 강화, 냄새민원등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한돈산업의 메카인 충남 한돈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극복에 나서는 한편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한돈, 이웃을 생각하는 한돈, 나눔을 실천하는 한돈 산업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홍성·예산)과 남궁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황성봉 예산군수 등 정관계 인사와 함께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정문영 전국축산발전협의회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조합장 등 지역 및 양돈업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 충남한돈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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