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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올 여름 ‘출하지연’ 심했다

축평원, 129만9천두 등급판정…전년比 2.7%↓
상위등급 출현율도 떨어져…폭염 영향 큰 듯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8월의 돼지도축두수가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인 도체등급판정실적이 지난달 암퇘지 66만3천733두, 수퇘지 8천485두, 거세 62만6천855두 등 모두 129만9천73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129만952두 보다 소폭 증가(0.6%)한 것이나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2.7% 감소한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111년만에 처음이라는 여름철 폭염의 여파에 따라 출하지연 현상이 그어느 때 보다 심각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1등급 이상 출현율도 61.6%에 그치며 전년동월 보다 0.9%P 하락했다. 1+등급의 경우 28.6%로 1.1%P 높았지만 1등급 출현율이 33%에 머물며 2.0%P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돼지도체등급판정이 이뤄진 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4.0% 많은 총 1천121만4천560두로 그 차이가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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