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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영양축협 조합원 김연동씨 최우수상 영예 밀양축협 조합원 강동훈씨

[축산신문 심근수·권재만 기자]


경북한우경진대회 부대행사 고급육품평회 성료

15개 시군서 27두 출품…경북한우 우수성 알려


지난달 28일 농협경제지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는 2018경북한우경진대회 부대행사로 고급육품평회<사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한우 경쟁력 확보와 경북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품평회에는 경북도내 15개 시군에서 27두가 출품, 청송영양축협 조합원인 영양군 김연동씨 출품우가 1등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kg당 3만3천310원에 경락됐다. 2등인 우수상에 군위축협 조합원인 정재군씨 출품우가, 그리고 3등인 장려상에 영주축협 조합원인 김형한씨 출품우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고급육 품평회에는 남진희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윤병록 농협경제지주 경제부본부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김창태 청도축협장, 김삼주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천호근 한우협회 경산시지부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삼주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은 “한우경진대회 활성화로 축산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이 생활화되고 수익과 직결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남 한우고급육경진대회 14개 축협 참가

4만5천원<kg당> 낙찰…1천300만여만원 농가수익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전국한우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8년 제 16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사진>에서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 조합원 강동훈 농가에서 출품한 거세우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14개 축협에서 출품한 거세한우 26두가 자웅을 겨뤘으며 이 가운데서 강동훈 농가가 으뜸가는 성적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부경축산물공판장 등급판정사의 평가에 따르면 근내지방,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결점이 없을 정도로 우수 개체로 평가돼 총 1천점 만점에서 997점 득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부경축산물 공판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해당 등급 평균단가인 2만2천18원/kg를 훨씬 상회하는 4만5천원/kg에 낙찰(수취금액:2천410만3천800원)되어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 및 중개인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경락가액인 4만5천원은 8월 평균 부경축산물공판장 경락단가 1만9천317원 대비 2만5천683원이나 높은 가격으로, 매매대금 1천300만원 정도가 농가의 추가수익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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