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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약처, HMR 안전관리 강화 ‘총력’

HACCP 의무적용 확대…허위·과대광고 점검
사이버조사단 신설…식의약 포럼에서 논의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정간편식(HMR)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 등에 따라 지난 2015년 1조6천억원에서 2016년 2조3천억원 규모로 불어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타고 있다.
식약처는 매출액 1억원 이상 소규모 업소에 HACCP을 의무적용하는 등 가정간편식에 HACCP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가정간편식 생산·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원료, 제조공정 등 위생관리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인터넷쇼핑몰, 홈쇼핑 등 온라인 감시 기능을 통합한 사이버조사단을 신설해 온라인상의 식품 불법유통, 다이어트·질병치료 효과 등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하고 있다.
결과 올 들어 식·음료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등 1만9천843건을 적발해 냈다.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에서는 소비자·시민단체, 식품업계, 학계 등과 함께 가정간편식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간편식 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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