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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역본부, 한우질병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한우개량사업소와 협력…현장문제 개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우의 우량 정액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한우개량사업소와 함께 한우질병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질병진단과·세균질병과)에서는 전국적으로 분포된 한우개량사업소의 육종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를 선정해 ‘한우질병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는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개선하도록 기획된 ‘정책단위 현장방문의 날’을 정해 지난 8월 16일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충남 서산 소재)를 방문<사진>하면서 합의됐다.
이를 통해서 두 기관은 ▲주요 질병 정기검사 확대 ▲농가 맞춤형 질병 정보 제공·교육 ▲전국단위 질병파악·조기 검출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구제역, 브루셀라, 결핵, 요네병 등 기존검사에다 소바이러스성설사병, 큐열, 소화기·호흡기 및 유사산질병 등이 추가된다.
소병재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얻어진 자료를 한우산업 발전과 정책에 반영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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