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삼동(대표 장형태)은 우유 생산량을 늘려주는 라이신·메치오닌 복합체 ‘바이패스 메치릭’<사진>을 출시했다.바이패스 메치릭은 지방산 내 미세 캡슐로 코팅된 라이신과 메치오닌이 혼합돼 있다.
이를 통해 젖소에서 우유 생산량 증대, 유단백 향상을 이끌어낸다.
단백질은 우유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목장에서 함량이 높은 단백질을 급여한다고 해도 라이신, 메치오닌이 부족한 경우 도리어 유량 생산이 감소하게 된다.
유럽 지역 목장에서 3주간 바이패스 메치릭을 사료에 혼합·급여한 결과 비급여군보다 1일 평균 유량이 5kg 이상 늘었다. 또한 유단백 수치가 향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