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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스씨앤엠, 음성 빙온숙성처리 공장 본격 가동

빙온숙성육 ‘새담하누’ ‘새담포크’ 양산체제 돌입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타스씨앤엠의 음성 빙온숙성처리<사진>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타스씨앤엠(회장 김진기)은 음성 공장이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4일 완공한 음성공장이 설비가동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거쳐 빙온식품의 양산체제에 돌입한 것이다. 
김진기 회장은 “김치와 된장, 고추장에서 보듯 지금까지 한국은 발효 식품이 발달한 나라지만, 음성공장 가동으로 원재료의 특성을 강화하는 빙온 숙성 일괄처리 단계까지 진입하게 됨으로써 식품산업의 일대 전환적 계기를 맞게 됐다”며 “국내 업계 최초의 빙온숙성 전문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주)타스씨앤엠 음성공장은 제1, 제2공장과 사무동을 포함해 모두 860여 평 규모. 숙성실과 지하 해수탱크 저장실, 빙온젤아이스 생산실 등을 단계별로 계열화시켜 빙온숙성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음성공장이 본격 가동함에 따라 빙온숙성육 브랜드 ‘새담하누(쇠고기)’와 ‘새담포크(돼지고기)’를 대량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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