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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중국 내 사료공장 관계자 특별관리를”

한돈협회, 현지 양돈현장 접촉빈번 가능성 주목
국내 출입자제 등 ASF 방역대책 사료업계 요청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확산추세에 따라 비상에 걸린 국내 양돈업계.
정부 차원의 방역대책에 이어 배합사료업계에도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노력에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중국에 진출한 사료공장 관계자에 대한 방역관리 철저를 해당 사료업체에 공식 요청했다.
아무래도 중국 양돈현장과 접촉이 잦을 수밖에 없는 만큼 또 다른 위험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돈협회는 이에 따라 중국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국내 사료업체의 경우 해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출입을 최대한 자제,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돈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미 각 사료업체에서 ASF 방역 관리에 착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중국내 사료공장 관계자로 인해 ASF가 국내에 유입될 경우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전개될 수밖에 없음을 감안, 특별한 관리를 요청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 6개 사료업체가 중국에 진출, 22개지역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ASF 발생지역(성단위)내에 소재한 공장은 7개소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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