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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불꽃 튄 경북한우 초음파진단 고급육 경연

관내 13개 축협 축산컨설턴트 참여
내달 6일 경북한우경진대회서 시상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2018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 부대행사로 열리는 한우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가 지난 21일 고령성주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산축협, 경주축협, 구미칠곡축협 등 관내 13개 축협에서 축산컨설턴트 2인1조(26명)이 참여해 경연<사진>을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한우협회 김삼주 경북도지회장과 농협경제지주 윤병록 경제부본부장, 문명희 고령성주축협장, 윤문조 고령부군수, 남진희 경북 축산정책과장,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우초음파육질진단은 사육중인 한우의 등심부분을 촬영해 육질등급을 판독하는 기술로 초음파 판독결과를 통해 한우농가에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 및 출하시기 등을 지도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역할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초음파육질진단경진대회는 출하를 앞둔 거세우 3두에 대해 초음파를 실시해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크기 등을 판독한 예상치가 도축 후에 나타난 실제결과에 가장 근접한 순서로 순위가 매겨지게 된다.
김삼주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초음파육질진단은 고급육 생산으로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부분으로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발휘는 물론 서로 격려하며, 의견교환을 통해 판독능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초음파육질진단 경진대회의 입상자들은 ‘2018 경북한우경진대회’가 개최되는 오는 9월 6일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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