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외 첨단 축산기자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제4회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 참가업체가 지난 23일로 마감됐다.
‘제4회 한국축산기자재전&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은 다음달 12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이 행사는 축산신문·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축산환경관리원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 축산악취저감기자재특별관, 축산관련 학술 세미나, 한우숯불축제 등을 동시에 개최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하며, 가축 사육에서 식탁까지 다양한 복합 문화콘텐츠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품목은 축산기자재 및 시설, 가축자원화 및 폐기물 처리시설, 폐사축처리시설, 축산물 위생 및 가공 처리시설, 농장 및 목장관리 장비, 사양관리, 방역시설, 조사료 생산시설, 축사 리모델링 관련 설비 및 기술, 악취 저감 시설 및 미생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시에서는 축종별 제품 전시를 통해 해당 기자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제품과 동물복지 기자재, ICT 기자재를 선보이고 ‘축산악취 저감기자재 특별관’을 마련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폐기물 처리시설, 냄새저감 자재 등 고성능 신기술 장비와 시설 등을 내놓는다.
심포지엄에서는 축종별로 냄새저감, 질병관리, 사양관리, 축산 ICT 등의 주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환경문제, 돈버는 축산 등 심도있는 토론이 예정돼 있다.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방역 추진방안을 알릴 가축방역 가상훈련도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9월 12일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국제회의장 10-11시), 축산환경 컨설턴트 교육(소연회장 1-3호 10-12시), 흑염소협회(중회의실 9-13시), 농축산고공단(중연회장 1-2호 11-14시), 세종 한우세미나(대연회장 13-15시), 세종 양돈세미나(소연회장 1-3호 13-15시), 세종양봉세미나(중회의실 13-15시), 세종 낙농세미나(소회의실 1-2호 13-15시), 대한양계협회 산란계 질병예방세미나(국제회의장 14-18시), 사슴협회 발전세미나(중연회장 14:30-18시), 가축방역 가상훈련 CPX(야외 훈련장)가 있다.
1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중연회장 9-13시), 자연순환농업협회 정기총회(소연회장1-3호 9-12시), 한국부제병연구소 돈되는 한우만들기(대연회장 10-13시), 축산환경학회 이사회(소회의실2 10-13시), 육계 질병예방 세미나(국제회의장 14-18시), 한우협회 심포지엄(대연회장 14-18시), 환경관리원 지자체공무원 교육(중연회장1-2 14-18시), 자연순환농업협회 세미나(소연회장1-3 14-18시), 축산환경학회 세미나(중회의실 14-18시), 축산환경학회 분과(소회의실 1-2 14-18시)가 진행된다.
14일 한우협회 정기총회 지도자대회(국제회의장 9시-17시)가 진행되어 다양한 축종별 맞춤형으로 인증사업 설명과 각 축종별 세미나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