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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 삼시세끼 ‘계란’으로 건강하게

불볕더위 속 영양 불균형…신체 악영향
계란 매일 섭취…여름철 활력 유지 도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이후 온열환자가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22~30일 사이에만 1천22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물을 자주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영양이 골고루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급선무다.
몸에 활력을 만들기 위해서 보양식이 필요한 것. 하지만 특별한 보양식을 먹으러갈 기력조차 없다면 계란에 주목해보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값싸고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완전식품’ 계란으로 여름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체력소모가 심한 폭염 기간에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계란은 타 식품과 비교해 단백질 함량이 뛰어나다는 것.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에 따르면 날계란 기준 100g당 칼로리는 130kcal, 단백질 함량은 12.4g에 해당한다. 평균 성인의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kg당 약 0.8~1g 정도로 체중 50kg 여성의 경우 1일 약 40g. 끼니마다 계란 한 알을 먹으면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계란자조금에 따르면 계란은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 나누어 먹으면 가장 좋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아침에 채소와 함께 프라이 두알, 저녁에는 채소를 넣은 계란찜이나 계란말이를 추천했다. 
또한 일명 ‘마약계란’으로 불리고 있는 ‘간장에 넣은 반숙란’도 입맛을 잃어버린 여름철에 좋다고 소개했다. ‘밥에 넣고 쓱쓱 비벼먹었더니 입맛이 돌아왔다’는 글과 함께 다양한 마약계란 인증샷이 SNS 상에서 공유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전국민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영양가 높은 음식 섭취가 중요한 시기”라며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계란을 매일 삼시세끼 꾸준히 섭취한다면 따로 보양식을 챙겨먹지 않아도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