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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년 새 또 사육규제 강화 조례 개정 추진

축산인 “입지난 심각” 강력 반발
부여군축산단체장 간담회서 반대 입장 표명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부여군 축산관련 단체장 간담회<사진>를 열고 부여군이 입법예고한 부여군 ‘가축사육제한 조례개정안’에 따른 축산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축산단체장들은 부여군이 입법예고한 ‘가축사육제한 조례개정안’이 부여군 축산을 위축시킨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조례개정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재 부여군은 가축사육거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가축사육제한 조례개정안’을 마련하고 축산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축산단체장들은 지난해 가축사육거리 제한을 강화한 부여군이 1년도 안돼 또다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부여군 축산을 심각하게 위축시킬 수 있다며 ‘가축사육제한 조례개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축산단체장들은 “환경부고시안에 준한 가축 사육제한 거리 기준을 적용해야하며, 사육제한 규제에 앞서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축산단체장들은 이날 나온 의견을 부여군에 전달해 ‘가축사육제한조례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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