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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질병 극복해야 축산 미래 있어”

포천축협, 후계축산인 교육…축종별 대표 선출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2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조합회의실에서 ‘2018년 포천축협 후계축산인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포천축협 후계 축산인은 만 50세 미만으로 현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일 실시한 교육에는 최근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피해가 큰 낙농조합원과 양계조합원들의 불참으로 6일 낙농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하게 됐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축협 후계축산인은 축산 2세와 귀농 축산인들로 구성돼 있다. 젊은 축산인들이 조합 경제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조합에서는 젊은 축산인들을 위한 지원체계에 역량을 다해 후계축산인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합 수석이사로서 2세 축산인인 최영길 이사는 “우리축산은 큰 틀에서 보면 환경과 질병, 두 가지 문제를 반드시 극복해내야만 살 수 있다. 포천축협과 더불어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철 경제상무로부터 조합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각 축종별 대표도 선출했다. 한우는 창수의 전상두 씨가, 한돈은 일동의 한철수씨가, 낙농은 가산리 이종두 씨가 회장으로 선출되어 조합과 가교역할을 통해 축산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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