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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축산, 국민 공감 이끌어내야”

고양축협, 축사 10곳 나무 울타리 재정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달 24일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축사 울타리 조성을 위해 10개 농가에 심은 나무를 재정비<사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양축협 울타리조성사업은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 주변에 측백나무 등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축산농가에서는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은 축사 외부경관 개선·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고양축협은 나무울타리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냄새취약시기인 여름철 냄새 근절을 위해 각 농장 여건에 맞는 맞춤식 축산환경 개선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며, 상시 냄새측정과 분뇨처리 지원 등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 의식 변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유완식 조합장은 “앞으로 우리 축산업이 지속발전하려면 철저한 환경개선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라며, “고양축협 역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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