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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갖춘 젊은 한돈인 배출

서경양돈조합, ‘CEO대 수료식’…올 26명 참가
경영·세무·사양 관리 등 각계 전문가 실전 교육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론과 실전을 겸비하고 국내 양돈산업을 주도해 나갈 젊은 한돈인들이 배출됐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의 ‘2018년 젊은한돈인 CEO대학’ 이 지난달 27일 수료식을 가진 것이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이들은 모두 26명.
지난 6월15일부터 모두 8회에 걸쳐 농장경영, 세무는 물론 분뇨처리와 냄새저감, 질병 및 위생관리, ICT 활용방법 등에 대해 엄선된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지난달 4~6일에는 산수유양돈교육농장에서 현장실습을 실시, 사육단계별 이론과 실무를 습득하기도 했다.
서울 천호동 소재 서울경기양돈농협 본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이정배 조합장은 “농가수 감소와 환경규제 심화, 지속되는 저생산성으로 인해 한돈산업의 기반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젊은 한돈인들이 더욱 역량을 확보, 직업적인 소명의식을 갖고 한돈품질 제고와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되, 부모님과 한마음 한뜻으로 양돈에 임할 때 한돈산업의 위기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젊은한돈인 CEO대학’ 수료생들은 이후에도 ‘서점모’(서울경기농협 젊은한돈인 모임)를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