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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한수 명예교수 ‘일가상’ 영예

일가재단, 제28회 농업 부문 수상자 발표
윤희진 회장 이어 축산부문 11년만 선정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주한수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명예교수(한수양돈연구소 고문·사진)가 올해 일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가재단(이사장 손봉호)은 지난달 31일 제28회 일가상·제10회 청년일가상 수상자를 각각 발표했다.
농업부문상에 주한수 명예교수가, 사회공익부문상에는 Marino BOIS(임충신) (재)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 수사가 각각 선정됐다.
 청년일가상 수상자는 정경선 (사)루트임팩트 CIO로 확정됐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故 일가(一家) 김용기 선생(1909~1988)의 복민주의(福民主義) 사상을 계승하고 인류와 사회의 발전에 봉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국제상으로 1991년 제정됐다.
유기농 등 식물농업부문에 수상자가 집중되며 축산부문에서는 2007년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이 유일했다. 하지만 이번에 주한수 명예교수로 선정되면서 11년만에 축산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주한수 명예교수는 수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에 선진 수의 교육과 최신 기술을 전수해 양돈 생산성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1일 밀알학교 그레이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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