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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우농가 관심 고조…수태율 향상 교육 ‘열기’

부제병연구소, 함양군 20여농가 사양관리 컨설팅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부제병연구소(소장 이경진)는 지난달 24일 경남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 사양·질병 관리를 강의<사진>해 참석한 200여 한우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경진 소장은 “등심 단면적 향상을 위해서는 우사 내 축분을 치우는 방법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운동장을 한 번에 치우지 말고 1개월 단위로 1/2씩 나누어 치우면 소들이 깔짚이 마른 운동장 구역으로 이동해 앉아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등심단면적이 커진다”고 밝혔다.
특히 발굽(부제)병 발생 방지를 위해 짧게는 6개월에 1회, 길게는 1년에 1회 정도의 정기적인 발굽제거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발굽의 정기적인 관리는 한우의 경우 기립을 편하게 하고 등급 향상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 향상과 육질개선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전해질 이온에 유의하면 송아지 설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부제병연구소는 강의와 별도로 함양군 관내 20농가에게 사양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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