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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이 우선”

농축산연합회, ‘최저임금 인상’ 대응책 촉구 성명
“노동집약 산업 경영난 심화…농축산물 경쟁력 악화”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발표에 대해 사회적 취약계층인 농업인을 고려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에 우려를 표했다.
농축산연합회는 “내년 최저임금이 인상되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가중에 따른 어려움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지만 정작 고용시장의 불안으로 한해 한해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대책이 미미하고 최저임금위원회의 참여를 통한 의견개진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되는 기상재해와 물가조정이라는 명목 하에 물밀 듯이 들어오는 수입농산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가소득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발표로 농가들이 더욱 버티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최저임금의 인상은 도미노처럼 농산물 소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와 관련해 농수축산연합은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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