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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강한 여름나기’ 요령 소개

잠 못 이루는 밤, 수면제보다 ‘따뜻한 우유 한 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35℃가 넘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이 무더운 날씨는 앞으로도 한달 가까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식품·의약품 정보를 제공했다. 식약처 ‘건강한 여름나기’ 중 식중독 예방 요령을 소개한다.


마음 안정 칼슘 풍부·수면 유도 ‘트립토판’ 함유
냉동육류, 아이스팩 운반·냉동고 안쪽 보관해야


◆ 충분한 수분 보충
-음료를 마시면 단맛으로 인해 오히려 갈증이 생기므로 탄산음료나 과채주스보다는 물이나 과일이 좋다.
-수시로 자주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열대야 수면유도제보다는 따뜻한 우유 한잔이 수면에 도움을 준다.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잠을 유도하는 성분인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다.


◆ 식재료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장을 볼 때에는 상온 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 순으로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등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운반하는 것이 좋다.
-과일·채소류를 육류나 수산물과 함께 구입할 때에는 분리해 포장한다.
-냉동 육류·어패류 등은 온도 유지가 잘 되도록 냉동고 안쪽에 넣는다.


◆ 캠핑장·휴가지 손씻기 철저
-자동차 트렁크에는 가급적 음식물 보관을 피한다.
-채소, 과일 등을 씻을 때는 계곡물이나 샘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조리·섭취할 때 손을 깨끗이 씻고 물티슈로 닦는다.
-민물 어패류는 기생충의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한다.
-생선, 조개 등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등 위험이 높아지므로 충분히 익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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