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21일 과천에 소재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탈북 가족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진로직업체험<사진>을 시행했다.
이날 말산업 진로직업체험에서는 전문 진로강사와 함께 실제 말산업 직업현장을 견학하며 관련 직업을 살폈다.
특히 렛츠런파크 서울 말 수영장, 워킹머신 등 경주마의 훈련공간이나 말 수술을 진행하는 동물병원 등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 있는 지역을 공개했다.
아울러 방문한 날 ‘제 3회 전국 챔피언십 장제사 대회’가 개최돼 더욱 특별한 광경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