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이 경기농협이 선정한 자랑스러운 조합장<오른쪽>에 선정됐다.
장조합장은 취임해인 2015년 대비 2017년 조합경영 결과 당기순이익 5.2% 평균 성장률을 달성했고 2018년에는 상호금융 대출금 1조5천억원 및 상호금융예수금 1조8천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조합장 임기 중 조합원 복지를 위해 헬퍼사업, 조합원 산악회를 조직해 조합원 건강관리, 지속적인 전문 컨설턴트 양성 및 축산 기술세미나 개최, 양축농가 가축공제 활성화로 농가의 안정적 경영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이밖에 육가공공장 통합 운영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보는 물론 동물병원 개원, 가축분뇨자원화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무허가축사 상담센터 운영, 가축질병 방역 지원 등의 농정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나눔축산 운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조합 상을 만들어왔다.
특히 조합원을 위한 헬퍼사업을 통해 양축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시켰으며, 전문컨설턴트 운영을 통한 조합원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조합원 피부에 와 닿는 지도사업을 펼쳐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일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노력하고 더 많은 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조합 구성원 모두와 함께 전국 제1의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