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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암소는 농장 경쟁력 잣대”

의령축협, 한우농가 자가 인공수정교육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은 지난 13일 한우경매시장에서 한우사육 농가의 경영합리화와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가 인공수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FTA 등 어려운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가 인공수정 교육은 이날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진종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50여명의 번식우 사육 농가들과 함께 인공수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개량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깊이 있는 이론교육 이외에도 조합 생축장에서 사육중인 3두의 암소를 준비해, 한우사육 농가가 직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습을 해 봄으로 자가 인공수정에 대한 교육의 성과를 높였다.   
조합 관계자는 “우량 암소의 보유 유무는 곧 농장의 경쟁력을 가늠 할 수 있는 잣대”라며 “개량의 시발점인 인공수정을 통해 농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그 기술 습득을 통해 효율적인 농장경영에 나서야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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