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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안성축협(조합장 직무대행 정광진)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조합본점 인근 계동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삼계탕<사진>을 대접했다.
안성축협은 2010년 계동본점으로 이전하면서 시작한 인근 주민과의 나눔 행사로 매년 계동 및 인근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복 맞이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이날 정광진 조합장 직무대행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 속 계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축산인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성축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효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으로 축산인들의 나눔의 손길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