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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인 자긍심…세대갈등의 벽 깬다

밀양축협, 축산인 2세 대상 교육 돌입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밀양축협이 관내 2세 축산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들을 정예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그 하나의 일환으로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사진>을 갖고 2세 축산인을 대상으로 한 4주차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2세 축산인 교육은 후계축산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인으로서의 자긍심고취 및 축산정책의 이해, 축산인 2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밀양시 축산업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기간 동안 박일호 시장과 박재종 조합장, 예상원 도의원, 최종관 1세대 축산인이 함께 나서 2세 축산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축협의 역할과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 강의자로 나선 박재종 조합장은 2세대 축산인들에게 대한민국 미래축산의 중심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산업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는 악취저감 및 환경문제해결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밀양축협에서도 악취저감을 위해 밀양시와 협조하여 소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악취저감제를 살포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농가에는 약제를 배포해 살포할 수 있도록 지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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