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의 한돈혁신센터 신축공사가 본격화됐다.
한돈협회는 지난 12일 경남 하동에서 한돈혁신센터 착공식과 함께 안전기원제<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을 비롯해 한돈혁신센터 추진위원인 손종서 부회장,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 김진갑 전 부회장, 김규한 합천지부장과 설계자문위원인 제이원 이정일 대표, 자연환경산업(주), 도드람환경연구소, 가야육종 최영열 대표, 인근 마을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돈혁신센터의 성공적인 준공과 무사고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하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혁신센터 공사가 완료되면 한돈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 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모돈 300두 규모(일괄사육)의 ICT 친환경 양돈장으로서 집중배기장치와 액비순환시스템이 적용될 한돈혁신센터는 올 연말에 준공, 농가 및 소비자 교육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