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11일 농식품 창업기업의 대형유통사 입점기회 제공과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마트 이마트몰’ 그리고 ‘㈜네추럴초이스’와 함께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Startup 붐붐마켓’에서 4자간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마트 이마트몰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4월 이마트몰 내 ‘기획전’코너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A+ 제품 모음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농수축산식품 우수상품 발굴 및 제안 △마케팅·판매촉진 등의 지원 △이마트몰 내 공식스토어 개설을 위한 4자간 적극 노력 △판로지원 행사 및 입점·물류 등 다양한 업무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실용화재단 임희택 총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기관과 대형유통사·벤더사가 상생협력하여 농식품 창업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의 판로 확대와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시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