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의 닭진드기 구제제 ‘와구방’<사진>이 친환경농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려비엔피는 지난 10일 동물용의약외품 ‘와구방 액제(정향추출물), 허가번호 제6-325호’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친환경농가에 사용 가능’ 허가를 받았다.
고려비엔피는 지난달 27일 ‘와구방’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친환경 축산농가에 사용가능’하다는 검토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고려비엔피는 품목허가 사항에 ‘친환경농가에 사용 가능’을 추가했다.
고려비엔피는 현재 친환경축산물 인증 산란계농장(519개 농장, 2018년 6월 1일 기준)에 쓸 수 있는 닭진드기 구제 동물용의약외품은 ‘와구방’ 뿐이라며 ‘와구방’을 통해 친환경인증 농장에서 닭진드기 고민을 덜어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