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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업·농촌, 사회적 경제로 내일 연다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농업분야 141개 업체 참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농업ㆍ농촌분야 사회적경제 조직 141개소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농촌공동체회사 13곳과 사회적 농업 실천조직 7곳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에는 축산분야에 종사하는 회사도 다수 포함됐다.
전북 무주에서 한우 80두와 오이, 상추, 시설채소 등을 재배하는 무주팜앤씨티 박희축 대표는 육가공품(떡갈비, 햄소시지) 시식행사와 미니 백일홍 전시ㆍ판매했다.
전북 임실에서 요구르트와 치즈를 생산하는 이플 송기봉 대표는 직접 만든 요구르트와 구워먹는 치즈 등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농촌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 정석진 대표는 방사유정란으로 만든 계란빵과 토마토 등 지역 농축산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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