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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문화 조성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 동물복지위 1차 회의
반려동물 분야 초점…산업·실험용은 추후 논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동물보호ㆍ복지정책 추진 과제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은 지난 10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제3기 동물복지위원회 1차 회의를 가졌다.
농식품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문화 조성’이라는 정책비전 아래 주요 추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첫 회의는 반려동물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비인도적 행위라고 볼 수 있는 동물학대와 관련해 ▲동물학대에 포함되는 행위 범위 확대 ▲애니멀호더(Animal Hoarder) 기준 마련 ▲동물보호감시원ㆍ명예감시원 확대 ▲동물보호경찰(특별사법경찰관) 지정ㆍ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위원장으로 강원대학교 함태성 교수가 선출됐다.
산업용 동물과 실험용 동물의 복지와 관련해서는 추후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
산업용 동물과 실험용 동물에 대해서는 농장 사육환경 개선과 동물복지 인증제 관리 및 지원 강화, 동물실험 가이드라인 마련 및 불필요한 동물실험 금지 등의 내용이 주요 안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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