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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환경관리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박차

올해 지정목표 750호…330농가 검증 진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 5천호 조성('25년까지 1만호)'을 위해 지자체의 업무담당자 순회교육, 홍보, 현장검증 및 사후관리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리원은 올해 750농가 지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0개 시·도가 현장평가를 완료한 330농가에 대한 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 중 20%를 무작위로 선정한 후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나머지 420농가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관리원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10개 시·도 업무담당자 139명을 대상으로 ’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목표(750호) 공유 및 현장평가 방법, 채점표 배점기준 등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순회교육과 더불어 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제작·배포(약 2만3천부)하는 등 지자체, 생산자단체, 축산농가 그리고 매일유업, 부산우유 등 납유업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홍보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17년 지정농가 중 지정당시 현장평가점수 하위그룹(약 430여 농가) 중심으로 사후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여기서는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분뇨처리, 악취, 축사바닥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에 대한 교육·컨설팅을 하고 있다. 현재 143농가에 대한 전문가 현장컨설팅을 완료한 상태이다.
관리원은 앞으로 신규지정 확대와 지정농가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지정농가 중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 사례집'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15농가 현장조사를 끝냈으며 이달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원경 원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단지, 1만호 조성 목표 달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지정기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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