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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재선임된 수원화성오산축협 유인식 상임이사

조합원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역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판매조합 역량 강화…조합원 소득증대 최우선
꼭 필요로 한 사업 발굴 추진…만족도 극대화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만을 발굴, 추진해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18일 수원화성오산축협 임시총회에서 조합 경영책임자인 상임이사로 재선출된 유인식 이사는 조합원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최우선 경영 모토로 설정했다.
유 이사는 “금융사업의 경우 지속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며, 예수금 2조원 시대 구현을 위한 사업 기반 확충, 조달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기반 안정화, 저원가성 예금 증대 및 비이자 수익 기반 강화를 통한 대체 수익원 확보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유 이사는 특히 “8%의 성장목표를 설정, 임기가 끝나는 2020년 예수금 평잔 2조1천786억원, 대출금 평잔 1조7천795억원, 유통사업 2천416억원, 구매사업 833억원, 안산연합사료 1천456억원 등 총 4조4천289억원의 사업량으로 83억6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협동조합은 판매기능을 강화해 조합원들이 안정적인 생산에만 전념토록 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입니다. 따라서 우리 조합은 도매사업 및 소매사업 판매 기능을 강화하고 육가공공장 사업  활성화를 통해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판매조합 역할 강화에 충실하겠습니다.”
특히 유 이사는 “전략 지도사업에 대한 만족도 증대를 위해 헬퍼사업, 동물병원, 주부대학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전문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조합원 스스로가 조합사업에 참여토록 유도 하겠다”고 말했다.
유 이사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해 양축농가들의 가축분뇨 처리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단위 친환경 축산단지 및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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