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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네거티브 도 넘었다, ‘칼’ 뽑아든 심은진 … 김기덕까지 덩달아 급 관심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배우 심은진이 악플러를 고소하는 등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에 나설 것을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쓴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웬만하면 이런 글 안 올리려고 했는데 참으로 질기고 질긴 분이십니다라며 수개월을 수차례 계속 계정 바꿔가며 말도 안 되는 태그나 댓글로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시는군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2년 전 친한 동료 동생의 스토커로 시작해 이젠 그 동생과 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도 겁 없이 신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라며 이젠 가만히 있을 수 없고요. 이미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었고 입고 있었으니, 저는 더욱 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 사람 잘못 고르셨어요라고 강한 분노감을 표출했다.



심은진이 분노한 해당 댓글은 심은진하고 김기덕하고 XX파트너라던데 단순 루머입니까. 비디오도 찍어 놓은 거 언론에 퍼지기 직전이라는데라는 근거 없는 비방이다.


이날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최근 미투 폭로로 얽힌 김기덕 감독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심은진 소속사는 이날 고소장을 접수하고 강경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한편 현행 법은 명예훼손을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두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는 사실을 적시하더라도 명예훼손으로 처벌될 수 있다. 또한 허위사실을 적시할 경우엔 가중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SNS나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해서도 같은 행위를 할 경우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명예훼손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하면 사실적시 명예훼손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의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지난 2016년 헌법재판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1항을 재판관 72 의견으로 합헌 결정한 바 있다. 이 조항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