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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

농식품부, 소독의 날과 동일 설정…시너지 기대
축산농가 중심 ‘털고, 쓸고, 지우기’ 운동 전개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이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회의를 갖고, 지속가능한 축산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축사를 둘러싼 환경을 청결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5월 마련한 축산환경개선 단기대책 중 축산환경의 날 설정에 따른 방안의 일환으로 매월 10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토요일과 일요일에 겹치는 날이 있는 경우 행사가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정하게 된 것. 이는 매주 진행되고 있는 소독의 날과 겹쳐 환경 개선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환경개선의 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생산자 단체는 매월 첫째 주 계획안 수립, 둘째 주 축산환경 개선 실시, 셋째 주 실시 상황 보고를 하기로 했다.
이에 매년 1월 축산환경의 날 추진 실적을 발표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우수 단체 및 지자체에 시상도 할 계획이다.
생산자단체 및 지자체는 축산농가 자발적으로 축산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추진하고 분뇨처리 및 관리, 축사 주변 정리 및 청소와 소독, 경관 조성을 위한 수목 및 울타리 개선, 하천변 정화활동으로 청결 유지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군 축산부서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생산자단체인 지역축협,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등과 연계해 환경개선을 위한 운동을 추진하고, 축산농가에게는 SNS 전송과 전단지, 포스터를 배부, 환경개선 운동의 취지를 고취시켜 나가는 동시에 축산농가는 ‘털고! 쓸고! 지우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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