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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도 온라인 유통 시대 ‘활짝’

1인·맞벌이가구 증가 따라 장소·시간 제약없이 구매 메리트
저장·포장 기술발달도 한몫…브랜드 참여·판매량 확대 추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축산물도 이제 온라인 유통 시대가 활짝 열렸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1인·맞벌이가구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장소·시간 제약을 덜받는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축산물 등 신선식품의 경우 예전에는 직접 보고 사는 경향이 강했지만, 요즘에는 온라인 구매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줄었다.
신속 배송과 더불어 제품 저장·포장 기술 등이 발전했고, 이를 통해 온라인 축산물 유통에 대한 신뢰가 쌓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축산물 유통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이 크게 증가했고, 그 판매량도 확대 추세다.
예를 들어 한돈자조금이 운영하는 ‘한돈몰’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한돈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아울러 G마켓과 위메프 육류 매출액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88%, 248% 증가했다.
한 관계자는 “축산물도 온라인 판매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특히 수입축산물  파고를 넘어서려면 국내 축산업계에서도 온라인 유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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