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가 주관하는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농진청 연구원 4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수상자는 △국립농업과학원 김정봉 박사 △국립식량과학원 최경진 박사·우관식 박사·박현수 박사다.
김정봉 박사는 내부표준법으로 우리 농산물의 고유 기능 성분을 자료로 구축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경진 박사는 ‘고온등숙 적응성 품종 육종 목표 형질 설정 및 대응 재배 기술’에 필요한 생리적 지표를 제시했다.
우관식 박사는 항산화 성분 함량이 많고, 항산화활성이 높은 옥수수차의 제조 방법을 소개했다.
박현수 박사는 기존의 벼 품종들이 갖는 쌀알의 특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육종 소재 개발과 실용화 가치를 높이는 연구 성과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