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

국내 유일 아기 설사시 수유 가능 분유

매일유업, 앱솔루트 아기설사 분유 업그레이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급성 설사로 고생하는 아기들을 위한 특수분유 ‘앱솔루트 아기설사<사진>’를  신생아부터 수유가 가능하도록 품질을 개선해 새로 선보였다.
매일유업이 1984년 ‘SF-1’이란 이름으로 출시한 ‘앱솔루트 아기설사’는 지난 34년 동안 운영해온 오랜 역사를 지닌 제품이다. 당시 아기가 급성 설사가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식단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일 때에 탈수 방지와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설사분유 제품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향상했다.
특히 ‘앱솔루트 아기설사’ 분유는 아기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성 장염의 급성 설사 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6개월령 이상부터 수유를 권장했으나 이번에 업그레이드 한 제품은 신생아부터 수유가 가능하다.
또한 설사로 손상된 아기의 장 점막층과 유당 소화능력을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단백질과 소량의 유당 함유는 공급하되 장 내 유해균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철분 섭취는 일시적으로 제한토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은 “아기에게 급성 설사나 장염 등이 발생했을 때 과거에는 수유를 중단하거나 희석해서 먹이던 시대도 있었으나 현재는 모유 수유아인 경우 모유 수유를 지속하며, 분유 수유아 역시 초기 탈수 교정 후에 먹던 분유를 먹인다”고 말하고 급성 설사 시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이 중요한 만큼 특수 설계된 설사분유를 통해 아기의 묽은 변을 빠르게 잡아 다시 일반 유아식으로 섭취토록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