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협사료, 고온스트레스 예방…혹서기 품질 보강

비타민 생균제 버퍼제 강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김영수)는 지난 25일 여름철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고, 기호성을 개선해 사료섭취량 감소를 막기 위해 혹서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9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품질보강 서비스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농협사료는 중소가축(돼지, 닭, 오리)의 경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타민제 위주로 보강하고, 한우는 어린송아지와 육성구간은 면역력 증대 및 기호성 개선을 위해 생균제를, 번식우는 번식효율 개선을 위한 비타민제, 비육구간은 반추위 소화율 증진을 위해 버퍼제를 각각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착유사료는 면역력 증가 및 체세포수 감소를 위해 비타민과 아연제제를 보강했다.
김영수 사장은 “현재 치솟는 원료가격에 품질보강까지 더해져 원가에 많은 부담을 안게 됐지만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과감하게 실시하게 됐다. 내부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공장별 제조원가 절감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더욱 강화할 생각이다. 양축농가는 농협사료를 믿고 무더운 더위에 잘 대처해 달라”고 했다.
농협사료는 매년 혹서기, 환절기 등에 품질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자체 가동하고 있는 바이오공장 2곳에서 개발한 비타민 프리믹스와 생균제 제품을 이용하면서 사료품질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