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소시지, 햄 등 수제 육제품을 만드는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내달 21일 2018년 농업기술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수제 햄·소시지 경연대회’를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며, 소규모 식육가공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 종사자와 육제품 제조 치험 농가는 물론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가 결과 순위에 따라 농촌진흥청장상과 국립축산과학원장상이 수여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강선문 농업연구사는 “최근 소규모 육가공 업체와 육제품 제조 체험장 운영이 활성화 되면서 6차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실력을 평가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018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