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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창의적 우유 레시피로 온라인서 겨룬다

우유자조금, 온라인 우유요리대회 열어…30일까지 접수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요리대회가 열린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이달 1일부터 ‘2018 온라인 우유 요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 주제는 ‘우유가 돋보이는 한 그릇 요리’로 우유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즉 대상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특별한 우유 요리 레시피를 선보일 수 있다. 응모기간은 30일까지이며, 우유자조금 홈페이지에 요리 사진과 만드는 법을 게재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예선 심사 기준은 주재료와 부재료의 조화, 독창적인 아이디어, 간편한 조리법과 뛰어난 상품성, 예술성이 뛰어난 담음새 등을 평가하며 종합적으로 우유의 영양학적 우수성 또는 아이디어가 뛰어난 메뉴가 선정된다. 예선 결과는 7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1차 심사 통과 후 본선으로 진출한 10개의 메뉴는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를 합쳐 최종적으로 수상작이 선정된다. 최종 수상자는 7월 20일에 발표된다.
시상은 총 10팀에 이루어진다. 대상 한 팀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및 상장과 상품, 최우수상 한 팀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및 상장과 상품이 시상된다. 우수상 세 팀과 본선상 다섯 팀에게도 각각 십 만원, 오 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 및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Milk Cookit이 증정되며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컨텐츠는 우유자조금위원회에 귀속되어 홍보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여 건강한 우리 흰 우유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고자 개최되었다”고 말하며 “국산원유에 대한 품질의 우수성을 뽐낼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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