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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고온 스트레스↓…돼지성장 유지케

서경양돈조합, 내달부터 ‘하절기 보강사료’ 공급
항곰팡이제 사료도…생산성 피해 최소화 뒷받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하절기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료를 내달 1일부터 조합원들에게 공급한다.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식욕부진 등으로 영양불균형을 막을수 있는 하절기 보강사료와, 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항곰팡이제 사료가 그것이다.
서경양돈농협에 따르면 하절기 보강사료의 경우 에너지 및 라이신이 대폭 강화된 제품이다. 섭취량 저하에 따른 필요 에너지를 보강해 줌으로써 고온기에도 돼지의 성장을 뒷받침하게 된다. 필수 아미노산도 상향조정, 성장정체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감미제 및 향미제 등 첨가제를 통해 기호성을 향상, 사료 섭취 유도로 돼지의 활력 증진은 물론 유기산 및 비타민제까지 추가 보강함으로써 고온스트레스 예방, 식욕감소 개선, 면역력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서경양돈농협은 항곰팡이제가 첨가된 사료의 공급으로 고온다습기 곰팡이 발생을 억제, 조합원들이 언제나 신선한 사료를 급여할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들 하절기 맞춤형 사료는 오는 9월30일까지 3개월간 공급된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일찍 여름이 시작되는데다 폭염일수도 늘어나면서 하절기 관리가 양돈장의 한해수익을 좌우할 정도가 됐다”며 “조합원들의 생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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