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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협력사 초청 상생발전 간담회 개최

하도급 계약 관계 개선…상생 협력 체계 강화
농가 평균 조수익 2억 돌파 위한 방안도 모색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주)하림(대표 이문용)이 협력사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하림 익산가공공장 회의실에서 하림 이문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주)디지포스터 김현수 사장 등 20여개 협력사들이 함께해 상호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서는 협력사들의 다양한 발전 방안 제안과 함께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하도급 계약 관계 개선 도모를 통해 협력사와 더욱 긴밀한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올해 하림 농가 평균 조수익 2억원 돌파를 위해 ▲농장 신·증축 지원 ▲평당 생산량 증대 프로그램 가동 ▲사육 변상비 탕감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을 통해 사육농가들을 지원키로 했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지난 2017년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선포식’을 갖고 공정거래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농가 및 협력사와의 상생을 하림의 핵심가치로 삼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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