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여름철 닭 진드기 방제 적극 나선다

방제약품 3종 신규 허가…안전관리 강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산란계 농장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닭 진드기를 방제하는데 사용하는 약품 3종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실시, 국내 판매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약품은 기존에 허가된 약품(빈 축사에만 허용)과는 달리, 닭이 있는 축사 내부에 사용 가능한 분무용 2종과 닭에 직접 음수로 투여하는 음수용 1종이다.
새롭게 허가된 ‘일렉터 피에스피’는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품목으로 닭이 있는 계사에 분무해 사용한다. 미국·일본 등에서는 이미 허가된 제품이다. ‘와구방역제'는 국내 제조사가 천연물질로 만든 제조 품목으로 닭이 있는 계사에 분무해 사용한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닭 진드기의 번식이 증가해 산란율 저하 등과 같은 피해를 주고 있어 허가된 방제 약품을 농장 상황과 특성에 맞게 올바르게 선택해 사용한다면 닭 진드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